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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 신입직원과 영등포 전통시장 소상공인에 도시락

이재연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앞줄 왼쪽 여덟 번째)과 신입직원 36명이 지난 21일 도시락 나눔 행사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신복위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는 지난 21일 2024년도 신입직원 36명과 영등포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손수 만든 도시락 200개를 기부하는 나눔 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신입사원 연수 기간 중 신복위가 핵심 가치인 봉사 정신 의미를 다지고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진행됐다.

 

도시락 200개 재료 준비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참여해 정성스럽게 도시락을 만들어 영등포 시장 소상공인들에게 전달했다.

 

이재연 위원장은 "신복위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는 채무 문제 해결과 함께 지친 마음을 보듬고 공감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우리가 나누는 따뜻한 도시락 한 끼의 나눔이 침체된 경기로 어려운 영등포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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