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를 선도하고 있는 현대제철 '레드엔젤스'가 인천 지역 여자축구 유망주 지원에 나섰다.
22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지난 21일 인천 서구 레드엔젤스 클럽하우스에서 현대제철 서상원 단장과 가정여자중학교(이하 가정여중) 이혜진 감독, 가정여중 축구부 선수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폼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제철은 스폰서 파트너인 엄브로에서 제작한 유니폼을 비롯해 간식 등 지원 물품을 가정여중 선수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가정여중 출신 최지나 선수(FW) 등 레드엔젤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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