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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한신대, 과기정통부 ‘2024년 SW중심대학’ 선정

특화트랙으로 선정돼 향후 최장 55억 지원받아
AI·SW기반 디지털 라이프케어 융합산업 선도 대학 발돋움

한신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SW중심대학' 사업(특화트랙)에 선정됐다. 사진은 한신대 전경/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SW중심대학' 사업(특화트랙)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한신대는 최장 6년간 총 5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대학 내 SW·AI 교육뿐만 아니라, 초·중·고교생 대상의 SW 기초교육 지원, 고품질의 온라인 교육콘텐츠 개발·공유, 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 등 대학특성화에 맞는 다양한 사업 방향을 설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2015년부터 지원한 SW중심대학 사업은 산업체 수요 기반의 SW교육과정 개편, SW전공 정원 확대, 비전공자 대상 SW융합교육 등을 통해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SW전문·융복합 인재 양성을 주도하며, 지난해까지 9년간(2015~23년) 4만8969명의 SW전공인력과 3만4287명의 융합 인력을 배출했다.

 

이 사업 중 한신대가 선정된 특화트랙은 2021년에 신설된 분야로, 재학생 수 1만 명 미만의 중소규모 대학이 지역 산업과 협력하여 SW융합 또는 SW산업 내 특화 분야(SW 테스팅, SW 안전 등) 교육체계를 마련하는 트랙으로 올해 모두 8개 대학이 신청했고 그 중 한신대·창원대가 선정됐다.

 

이번에 한신대는 'AI·SW기반 디지털 라이프케어 융합산업 선도'(총괄 책임자 류승택 교수)로 중점 추진 방향을 수립하고, 장애인 및 시니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AI·SW기반 디지털 라이프케어 융합인재양성을 위해 ▲AI·SW대학 주도의 대학 구조 개혁 ▲다전공 의무화 및 수요 맞춤형 ABC 교육 ▲컴퓨팅 사고와 코딩 능력의 보편화 ▲보편적 복지 사회 실현을 위한 디지털 라이프케어서비스 특성화 ▲SW 교육의 발상(발전과 상생) 전환 및 전주기적 창생(창업과 상생) 확산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한다.강성영 총장은 지난 4년간 SW중심대학 선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전한 교수와 직원을 격려했다. 강 총장은 "올해 새롭게 SW중심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한신의 교육 비전에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한신대는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AI·SW 교육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창의적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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