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지난 22일 제2회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IT's DGB, IM Challenger'의 파이널 라운드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IT's DGB, IM Challenger'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의 우수한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금융감독원,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AWS가 후원한다.
DGB금융은 지난해 8월부터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대학생·대학원생 및 청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금융 관련 서비스 및 상품 아이디어를 접수해 12월 본선을 시작으로 올해 1월 4주간의 AWS의 집중 교육, 중간 발표, 3개월의 멘토링 및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이날 최종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파이널 라운드 참가팀이 구현한 아이디어는 ▲ DGB금융그룹 캐릭터를 활용한 성장형 소비 알림 서비스 ▲ 비정형 데이터를 이용한 마이데이터 활성화 및 iM뱅크 앱 개선 ▲ AI 기반 지능형 콜센트 구축 ▲고객경험분석 시스템 개발 등이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YU단똑(영남대), 최우수상은 이웃집단디(영남대), 우수상은 iMEZINE(영남대)팀과 결초보은F4(계명대)팀이 수상했다. 모든 수상팀에게는 DGB금융그룹 입사 시 우대혜택을 제공하며,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팀은 오는 7월 빅테크 기업 미국 본사 견학 기회를 제공한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디지털 기술은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현실로 만들어주는 핵심 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혁신을 이루기 위해 핀테크 기업 육성과 디지털 인재 양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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