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지난 22일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3테너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는 예경탁 경남은행장과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 및 지역민 1300여명이 참석했다. 박완수 경상남도 도지사도 축전 영상을 전달해 창립 54주년을 축하했다.

초청된 고객 및 지역민들은 국내·외로 왕성한 활동을 진행 중인 정의근, 이재식, 박성규 테너의 공연을 감상했다.

또한 매력적인 고음을 가진 김유미 소프라노와 마에스트로 이동신이 지휘하는 디오오케스트라 협연도 펼쳐졌다.

아울러 공연에 이어 BNK경남은행의 창립 54주년을 기념하는 깜작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은 "3인 3색 각기 다른 빛깔을 가진 테너들과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진 수준 높은 공연을 고객과 지역민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