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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이랜드-농촌진흥청 농산물 수급 안정 ‘협력'

농식품산업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이사(왼쪽)와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서명을 하고 있다/이랜드

이랜드그룹 유통부문은 지난 24일 서울 뉴코아아울렛 강남점에서 농촌진흥청과 농산물 수급 안정 및 소비자 안전 먹거리 제공을 위한 '농식품 산업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랜드그룹 유통부문 총괄대표인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이사와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아울러 이랜드킴스클럽 황성윤 이랜드이츠 대표이사와 조일성 이랜드리테일부대표, 이경호 이랜드팜앤푸드신선사업 총괄본부장과 이제학 가공사업 총괄본부장이 참석했으며, 권철희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과 김지성 기술보급과장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민관이 협력하여 ▲신기술·신품종 조기 보급·확대를 위한 상품 개발 및 지원 ▲국내 농축산물 및 가공상품의 유통 활성화를 위한 재배·생산·가공·판매·마케팅 등에 대한 협업 프로젝트 추진 ▲최고농업기술명인·청년농업인 등과 유통·투자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관광 상품 기획 및 참여 지원 ▲농식품 소비트렌드, 품목별 유통실태 등 정보 공유 및 활용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첫 협력사업으로 농촌진흥청에서 밀가루 대체용으로 개발한 가루쌀 '바로미2'를 이용하여 '가루쌀 치킨·피자·핫도그' 등의 가공상품을 개발해 이른 시일 안에 출시하기로 했다.

 

윤성대 이랜드그룹 유통부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원팀으로 시너지를 창출하여 농업인과 농촌은 물론 소비자까지 함께 상생하는 새로운 유통 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모든 자원 및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새로운 트렌드의 농식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제조부터 유통까지 든든한 상생 파트너로서 역할을 해나가는 한편, 지역의 더 많은 농업인과 명인, 젊은 청년들과 고객이 최고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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