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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동아제약,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지역 주민과의 소통 나서

동아제약은 매년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이웃과의 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다. /동아제약.

동아제약이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제약은 오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야외 주차장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약 8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 더마 화장품 파티온, 동아오츠카 음료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동아제약 자사 제품 외에 이브자리, 올포유, 루이까또즈, 성현인터내셔널, 동문엔터프라이즈 등도 마련됐다.

 

동아제약은 수익금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해 동대문구 저소득층 및 소외 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아제약은 지난 2009년부터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사랑나눔 바자회를 전개하고 있다. 오는 29일에는 사랑나눔 바자회 일환으로 '블랙웬즈데이'도 열린다.

 

블랙웬즈데이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경매다. 동아쏘시오그룹 13개 그룹사 사장단이 기증한 물품을 10분의 1 가격으로 선보이고, 낙찰된 판매 수익금은 사랑나눔 바자회 기부금으로 전액 기부한다.

 

이처럼 올해 13회 차를 맞이한 사랑나눔 바자회는 지난 2023년까지 총 8억원의 누적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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