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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 '신장학회' 참가...'에피스클리' 효능 전파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 23일부터 스웨덴에서 열린 '유럽 신장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홍보 부스를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회사와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학회에서 자사의 바이오시밀러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3일부터 스웨덴에서 열린 '유럽 신장학회 연례 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신장학 분야 주요 이해 관계자들과 '에피스클리'(성분명: 에쿨리주맙)의 효능과 가치를 공유했다.

 

에피스클리는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해 아스트라제네카가 판매 중인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다. 발작성 야간 혈색 소뇨증,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 등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에 쓰인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23년 5월 유럽에서 야간 혈색 소뇨증 적응증으로 에피스클리의 품목 허가를 승인받았다. 이후 같은 해 7월 제품을 출시해 유럽 법인을 중심으로 직접 판매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유럽에서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 적응증을 추가로 획득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에피스클리는 초고가 바이오의약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처방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바이오시밀러의 가치를 극대화한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4월 국내에서도 에피스클리를 기존 오리지널 의약품 처방 비용 대비 절반 수준으로 출시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바이오시밀러를 적극 개발해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제고하고 국가 건강보험 재정 절감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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