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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남해경찰, ‘안심 배수구 안내판 설치’ 시범 추진

사진/남해군

남해군이 남해경찰서와 협업으로 '안심 배수구 안내판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남해군과 남해경찰서는 여름철 집중 호우 시 도로 침수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구간을 중심으로 합동 점검을 펼친 바 있다.

 

초기 대응에 성공하려면 배수구 내 퇴적물을 빠르게 처리해야 하나 침수에 따라 배수구 위치 확인이 지연돼 왔다는 점에 주목하게 됐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배수구 위치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안내판을 부착하게 됐다.

 

남해군은 관내 국도 및 지방도 주요 도로 36개 지점에 안심 배수구 안내판을 시범적으로 설치한 데 이어, 앞으로 추가 대상지를 발굴해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정만식 남해군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안내판 설치는 남해군과 남해경찰서 간 협업을 통해 양 기관의 담당자들이 직접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정을 실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로 내 각종 재난재해 예방 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관 간 협업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로 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자발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 자율방재단 등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여름철 피해 예방을 위해 안내판이 설치된 배수구에 퇴적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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