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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 ‘부산 글로벌 잡매칭데이’ 28~29일 개최

포스터/부산경제진흥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28~29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 글로벌 잡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글로벌 잡매칭데이는 부산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청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구인 기업과 국내 구직자 간 채용 면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용 면접 부스 운영 ▲국가별 해외 취업 연수 및 상담관 운영 ▲미국 의료 분야 상담 부스 등 다양하게 구성된 본 행사는 해외 구인 기업 32개사가 참여해 179명의 지역 청년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국가별로는 일본 31개사와 싱가포르 1개 사가 현장에 참여해 사전 입사 지원(4월 22일~5월 20일)을 통해 서류에 합격한 청년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미국 의료 분야 취업 상담, 오세아니아, 유럽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주요 국가들을 대상으로 해외 취업 연수 등 상담관을 운영한다.

 

부산시 청년 사업 소개, 산업인력공단의 일학습병행제도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해당 사업은 2021년부터 부산경제진흥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협업해 지역 청년들의 글로벌 성장을 위해 해외 취업 설명회 및 채용 면접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왔다.

 

부산은 전국 해외 취업 상위 10개 대학 가운데 5개 대학이 부산 소재 대학일 정도로 해외 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전국 대학생 해외 취업자 중 부산이 30.9%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2위는 서울(18.0%), 3위는 충남(8.6%)으로 4년 연속 부산이 가장 많은 해외 취업자를 배출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아시아, 북미, 오세아니아 등 11개국 이상의 기업들로 구성된 행사에 1500여명의 지역 청년이 관심을 보이며 참여하기도 했다.

 

행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월드잡플러스 또는 부산일자리정보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경제진흥원 송복철 원장은 "부산 글로벌 잡매칭데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도약해 성장할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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