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수영구 수영로에 소재한 'BNK 수영타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방성빈 부산은행 은행장, 강성태 수영구청 구청장, 전광수 이진종합건설 회장, 하진태 우리마트 회장, 박종호 센텀의료재단 이사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BNK수영타워는 지상 14층, 지하 3층(연면적 1만2971.5㎡)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약 3년간의 공사 기간 끝에 지난 2월 준공됐다.

BNK수영타워 2층에는 부산은행 수영금융센터가 입주한다. 수영금융센터는 PB고객 전용 프라이빗 상담공간을 마련하는 등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BNK수영타워에는 수영금융센터 뿐만 아니라 병의원, 편의시설 등도 입주할 예정이다.

박영준 부산은행 경영지원본부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성공적인 준공식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BNK수영타워가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