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가 2024 파리올림픽을 기념하는 행사를 마련해 브랜드 가치를 강화한다.

한국P&G는 오는 6월 5일까지 네이버 쇼핑 채널에서 '한국P&G 파리올림픽 기획전 위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P&G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모든 날들의 챔피언'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무엇보다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비롯해 모두의 평범한 일상 또한 응원한다는 것이 한국P&G 측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한국P&G는 다우니, 페브리즈, 질레트, 오랄비, 헤드앤숄더, 팸퍼스 등 자사 대표 생활용품을 최대 55% 할인한다. 특히 면도기 브랜드 질레트의 올림픽 기념 한정판도 선보인다.

아울러 행사 대상 제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경품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한국 P&G는 추첨으로 총 7명에게 5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그 외 14명에게는 국내 특급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

올해로 15년째 올림픽 및 패럴림픽 월드와이드 공식 파트너로 활약 중인 한국P&G는 오는 2028년 LA올림픽까지 다양한 캠페인을 펼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