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난 24일 하동군 체류형 귀농귀촌사관학교 수료식과 귀농·귀촌 입문 과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일부터 도시민 및 신규 귀농·귀촌인을 위한 귀농귀촌사관학교 교육을 개설하고 총 21명의 입학생을 모집해 4박 5일간 체류형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농촌 리더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구체적 농촌 생활 정보, 영농체험 등 실습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하동군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이 성공적으로 귀농·귀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통해 돕겠다"며 "하동군의 새로운 사업 '하동형 농촌에서 살아보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동형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하동에서 체류하며 귀농·귀촌을 탐색할 사업으로, 오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하동에서 1주, 3주 어때?' 프로그램을 통해 1~3주간 귀농·귀촌 탐색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숙소 및 식사, 각종 체험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처음 시행한 귀농귀촌사관학교는 20명의 교육생 중 5명의 귀농·귀촌인을 탄생시키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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