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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내달 4일 ‘6월 모의평가’…N수생 지원자 2011년 이후 최다

작년보다 1만458명 증가한 47만4133명 지원
재학생 1만60명 증가…졸업생 등 수험생 398명 늘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지난해 11월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 시험장을 찾은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 손진영 메트로신문 기자 son@

다음달 4일 시행될 수능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졸업생 수가 8만 8698명으로 2011학년도 이후 '6월 모평'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14개 고등학교와 502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응시 접수는 지난달 1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진행했다.

 

접수 결과 이번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47만4133명으로, 전년보다 1만458명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올해 재학생 응시생은 38만5435명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지원 현황/교육부 제공

졸업생 수험생은 8만8698명으로, 지난해 6월 모의평가 대비 398명 늘었다. 올해는 평가원이 응시생 통계를 공개한 2011학년도부터 6월 모평 기준 졸업생 수가 최대치를 기록했다. 앞서 가장 많았던 해는 2012학년도로, 당시 8만8659명이었다.

 

정부가 지난해부터 '수능 킬러문항 배제' 방침을 발표한 데 더해, 의대 정원 증원 이슈가 더해지면서 졸업생 응시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6월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4일 실시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이뤄지며,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은 2025학년도 수능과 동일하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모의평가에서도 이른바 '킬러문항'은 배제된다. 평가원은 6월 모의평가의 출제 기본 방향, 영역별 출제 방향 및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수능교재와의 연계 비율 등은 별도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6월 모의평가 성적은 7월 2일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채점에는 이미지 스캐너가 사용되므로 응시생은 답안을 작성할 때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만 사용해야 한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영역별 응시자 수가 표기된다. 단, 영어 영역 및 한국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등급과 응시자 수가 표기된다.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는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되며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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