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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수주잔고 우상향 기대...목표가 상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CI.

SK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수주 잔고의 우상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지난 4월 영국 차기 자주포 도입 사업에 독일 기업이 선정되고, 시장 기대해 부합하지 못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경쟁 심화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수주 잔고는 자주포 외 천무 등 추가 수출 품목이 더해지며 30조원을 넘어섰고, 꾸준히 우상향 중인 만큼 중장기적 성장성에 대한 의구심을 떨쳐내야 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상향에 대해서는 기존 대비 올해와 내년 순이익 예상치를 약 18% 상향 조정하면서 도출된 예상 주당순이익(EPS) 평균값에, 2022년 이후 역사적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밴드 상단 수준인 21.4 배를 적용해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나 연구원은 "지난 4월 공시를 통해 밝힌 바와 같이 하반기 인적분할이 마무리되면, 방위산업 역량이 더욱 집중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방산과 민수 사업 분야를 구분해 각각의 사업 영역에 더욱 집중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인데, 이미 베스트셀러 품목으로 자리잡은 K-9 자주포를 넘어 장갑차, 천무, 탄약, 잠수함, 위성 등의 수출 전선이 넓어지는 효과로 연결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신규 수출 및 수주가 증가하며 실적에 대한 시장 예상치는 상향 조정되는 중이고, 낮은 멀티플을 적용해야 할 이유도 없다"며 "추가 수출 모멘텀도 살아 있는 상황에서 사업 재편 이후에는 'K-방산' 대표 기업으로써 프리미엄 부여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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