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이 유럽의 최첨단 친환경 소각장을 우리 실정에 맞게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31일까지 4박 6일간 일정으로 유럽에 출장 중이다.
신 시장은 기피시설에서 관광명소로 변신한 오스트리아의 '슈피텔라우 쓰레기 소각장'과 덴마크의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 등 최첨단 친환경 시설을 돌아보고 있다.
슈피텔라우 쓰레기 소각장은 혐오시설이었던 소각장을 친환경적이면서도 창조적인 예술품으로 재건축해 오스트리아 빈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만든 사례이다.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은 폐기물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친환경 정화시설을 갖추고, 소각시설 위에 사계절 스키장과 클라이밍 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다.
한편, 시는 상대원동에 500톤 규모로 추진 중인 최첨단 소각장 시설을 올 하반기에 실시계획 승인 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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