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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후쿠오카, 세부서 ‘비치코밍 아트’ 동시 개최된다

포스터/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6월 1일 중구 동광동에 있는 한성1918 부산생활문화센터 및 중구 일원에서 '2024 코스프레 de 해양쓰레기 zero 대작전 at 부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치코밍 아트(Beachcombing Art) 행사는 UN SDGs의 문화적 실천과 지구촌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대한민국 부산, 일본 후쿠오카, 필리핀 세부 3개 도시가 함께 공동으로 '해양쓰레기 제로' 목표를 달성하려는 노력의 하나로 같은 날(6월 1일), 같은 시각 비치코밍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부산, 후쿠오카, 세부 3개 도시에서 해양쓰레기 제로 행사 개회식을 시작으로 행사에 참여한 코스어(Costume Player) 및 부산 시민 30여명이 한성1918 부산생활문화센터에서 출발해 광복로, 유라리 광장, 부산항까지 중구 일원을 플로깅(plogging) 할 예정이다.

 

행사 종료 뒤에는 참가자 전원이 '줍는 마음보다 버리지 않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라는 탄소 중립 생활 실천 운동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일본 대마도에 진행한 비치코밍 사업에 이어 국내외 다양한 해양도시와 연계해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사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 두 번째 개최됐다. 문화예술을 통한 환경 문제 대응의 국제 연대를 목표로 한다.

 

부산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참여예술(Socially Engaged Arts, SEA)'이라는 해외 문화정책 흐름에 발맞춰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해양 오염 문제는 국경을 넘어 인류가 함께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앞으로 국내외 다양한 해양도시와 연계해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사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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