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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기동향

1분기 카드 해외사용 51.8억달러…해외여행 늘었지만 직구 줄어

한국은행, 2024년 1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

/유토이미지

올해 1분기(1~3월) 거주자들이 해외에서 사용한 금액이 지난해 말과 비교해 0.1% 감소했다. 다만 1년 전과 비교하면 12.6% 증가한 수준으로, 여전히 해외 여행객과 온라인 직접 구매 이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4년 1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거주자의 카드(신용·체크) 해외 사용 금액은 51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0.1%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2023년 1분기)와 비교하면 12.6% 증가한 수준이다.

 

한은 관계자는 "1분기 해외 여행 수요가 증가했지만, 온라인 쇼핑으로 해외 직접구매를 하는 이들이 줄면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 실적 추이/한국은행

1분기 해외여행을 위해 출국한 거주자는 742만명으로 전분기(652만명)과 비교해 13.9% 늘었다.

 

반면 온라인 쇼핑 해외 직접 구매액은 소폭 감소했다. 1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 12억40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16.6% 줄었다.

 

카드 종류별로는 신용카드 사용금액이 38억9300만달러로 전분기대비 1.8%p 감소했다. 체크카드는 12억8800만달러로 같은기간 5.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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