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와 서생면 농업인대책위원회는 지난 29일 '영농자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영농자재 구매비 6억원을 지원했다.
영농자재 구매비는 서생면 농업인 670여 명에게 지원돼 지역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진 위원장은 "영농자재 지원사업은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지역 발전에도 기여해 주민들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말했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물가 상승과 기후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들을 응원한다"며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7년부터 서생면 농업인들을 위해 영농자재 구매비를 지원하고 있는 새울본부는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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