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옥구슬장애인합창단이 '제12회 전국발달장애인 합창대회'본선에 진출했다.
제12회 전국발달장애인 합창대회는 7월 2일 국회의사당의원회관에서 개최되는 전국적인 무대 경연이다.
'옥구슬장애인합창단'은 의성군의 장애인주간보호센터(디딤돌주간보호센터) 이용자와 장애인거주시설(믿음의집, 안사장애인공동체) 입소자 20명으로 의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사업으로 활동중인 합창단이다.
노래는'아빠의 청춘'을 개사하고 랩을 가미한 편곡으로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희망차고 활기 있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국적인 무대에 우리 의성군 옥구슬장애인합창단이 노래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서로 겨루는 경연의 의미보다 관중과 무대의 주인공들이 소통할 수 있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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