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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 개최… 130명 참석

사진/남해군

남해군은 지난 29일 '바다의 날'을 앞두고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 수산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이동면 원천항 일원에서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바다의 날은 1994년 11월 발효된 유엔(UN) 해양법 협약 발효를 계기로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장충남 군수, 임태식 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을 비롯해 수산 유관·기관 단체 및 어업인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식전 행사에서는 2023년 경상남도 최초로 결성된 유아봉사단인 '연꽃어린이집 유아봉사단'이 '소중한 우리의 바다 함께 지켜요!'라는 주제로 공연을 했고, 이후 유지영 바다 해설사가 '바다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해 행사의 취지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이어 해양환경보전 유공자 군수 표창과 어업인 대표들의 '바다헌장' 낭독 등 기념행사와 수산종자 방류 등이 진행됐다. 수산종자 방류 행사에서는 감성돔과 돌돔 등 총 2만 2000미가 이동면 원천항 인근 해역에 방류됐다.

 

장충남 군수는 "오늘 바다의 날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바다의 소중함과 가치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몸소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함께하는 바다, 가치 있는 어촌을 만드는 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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