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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 ‘제5회 가치평가 포럼’ 개최

‘2024 한국의 시장위험프리미엄에 관한 연구’ 주제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공인회계사회가 한국회계학회와 공동으로 '제5회 가치평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올해 1월을 기준으로 산정한 '위험프리미엄(Risk Premium)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공회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는 MRP를 측정한 연구결과와 함께 기업규모 위험프리미엄(SRP)의 연구결과도 발표했다"며 "기업의 규모효과를 반영한 할인율 산정에 널리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남철 홍익대 교수는 '2024 한국의 MRP, SRP 업데이트 연구'주제로 발표하며 "MRP 및 SRP는 가치평가 업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지표이고 시간에 따라 변동한다"고 설명했다.

 

종합토론에서는 기업 회계업무 처리시 이를 반영해 불확실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환 한영회계법인 파트너는 "서비스회사의 MRP를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MRP 값이 5~6%로 나타났다"며 "한국의 MRP도 기존에 가이던스로 발표한 7~9% 보다 낮아 다소 낮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현우 한국상장사협의회 과장은 "7~9%로 제시되어 있는 MRP 가이던스를 산업별 또는 규모별로 세분화해야 한다"며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게시판에 관련 자료를 게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공회는 이 날 포럼에서 제시된 각계의 폭넓은 의견을 참고하여 6월 중에 MRP 가이던스 및 SRP 연구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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