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부산시청에서 열린 '제27회 IAVE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 조직위 출범식'에 참석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인류의 힘, 자원봉사를 통해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는 제27회 IAVE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는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오는 10월 22일부터 나흘간 진행된다. 봉사대회에는 80개 이상의 국가에서 1400여명이 참가한다.

이날 조직위 출범식에는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은 방성빈 부산은행 은행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박윤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방성빈 부산은행 은행장은 "이번 대회는 글로벌 자원봉사자 분들이 하나 되는 뜻 깊은 자리로 세계가 직면한 이슈 해결을 위해 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자원봉사 친화 도시 부산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부산은행이 계속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