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기록물을 온라인에서도 열람할 수 있도록 '한국은행 디지털 아카이브'를 개관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은행 디지털 아카이브에는 1950년 창립이후 한국은행에서 생산된 중요문건과 발간물 등 총 1만여건의 자료가 수록돼 있다.
또 한국은행이 우리나라 근데 중앙은행 제도 등을 연구하기 위해 수집한 조선은행 관련 자료도 일부 포함돼 있다.
한국은행은 디지털 아카이브에서 중앙은행 제도 변천과정과 국내외 경제의 역사적 흐름을 설명해 학계의 경제사 연구는 물론 국민의 경제지식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창립 이후 한국은행이 수행해 온 주요업무와 정책결정 내용 등의 자료를 폭넓게 공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활용가치가 높은 기록물을 적극적으로 발굴·수록해 정책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과 더욱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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