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의료 발전과 신약 개발을 위해 비임상 시험 서비스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2일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과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는 지난 5월 21일 이대목동병원에서 'GLP(우수 실험실 운영기준)에 준하는 연구소 운영 시스템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청수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장을 비롯해 이현걸 코아스템켐온 컨설팅센터 연구소장, 이주영 동물실험센터장, 김영철 기획실장 등이 연사로 참여해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이현걸 소장은 GLP의 개념을 설명하고, 신뢰성 있는 비임상 연구를 위한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이주영 센터장과 김영철 실장은 각각 비임상 연구 사례와 경험을 공유했다. 무엇보다 성공적인 비임상 운영 전략을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아울러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GLP 준수 시스템 도입이 비임상 연구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 이화의료원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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