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근로자의 직접적인 안전행동을 유도하는 '위험 표지판' 부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증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고용부와 안전보건공단과 전국 39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전국 산업현장 내 위험요인·구역에 위험 표지판 부착 활성화와 안전문화 화산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위험 표지판 부착 캠페인을 집중 전개 중이다.
이번 인증 참여 이벤트는 6월 3일부터 캐시워크 모바일 앱에서 참여 가능하고, 위험 표지판 부착이 가능한 산업현장의 사업주, 안전·보건관계자, 일반근로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공단에서 제작·배포하는 슬로건과 위험 표지판, 공단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위험 표지판 시안, 자체 제작·구입 위험 표지판 등을 사업장에 부착 후 인증하면 된다. 표지 부착 완료자에게는 상품 소진 시까지 커피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종주 공단 이사장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사업장 구성원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위험 표지판 부착 캠페인이 전국 산업현장에 확산돼 안전문화가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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