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글로벌 제약사인 한국BMS제약,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2024 서울-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를 열고 바이오 및 디지털헬스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찾는다고 2일 밝혔다.
1887년에 설립된 미국 제약사 BMS(Bristol Myers Squibb)는 지난해 매출 61조5000억원을 기록하며 글로벌 제약사 순위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챌린지는 환자의 삶을 변화시킬 혁신 기술을 가진 10년 미만의 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종양질환 ▲혈액질환 ▲심혈관질환 ▲면역질환 ▲신경과학 ▲중개의학 ▲세포치료 ▲디지털헬스 ▲연구조사기술 총 9개다.
2개 기업을 선정해 4000만원의 연구 지원금을 지급하고 전문가 멘토링, 국제 네트워크 형성,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시는 선정된 기업에 바이오의료 창업 플랫폼인 서울바이오허브에 입주할 기회와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챌린지 접수 기간은 이달 3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다. 참여 희망 기업은 BMS 공식 메일(KOIN@bms.com)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바이오허브 누리집(www.seoulbiohub.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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