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등 F&I 3곳과 매각계약 체결
저축은행이 부실채권 1360억원 규모를 매각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의 건전성 관리 강화 지원의 일환으로 '개인무담보 및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의 자산유동화 방식 공동매각'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동매각을 통해 저축은행 18곳에서 약 1360억원 규모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달말까지 ▲우리금융F&I ▲키움F&I ▲하나F&I 등을 매수자로 하는 매각계약을 체결한다.
지난해 12월말 조성한 개인무담보 매각채널에 더해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향후 건전성 관리방안의 일환으로 공동매각 방식을 지속 활용해 부실채권을 해소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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