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드론으로 전기 설비 유지 보수 디지털化 추진

드론을 활용한 송전선로(철탑) 점검 모습. 사진/코레일 부산경남본부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열차 운행에 필요한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전기 설비 유지 보수에 드론을 도입하고 실시간 영상 촬영, 열화상 측정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속열차(KTX)는 전기를 동력으로 움직인다. 한국철도공사는 한전에서 공급받은 특고압(154kV) 전기를 열차 운행에 적합한 25kV로 변환하기 위한 변전소, 송전탑 등 다양한 시설을 자체 운영하고 있다.

 

현재 부산경남본부 관내 32개소의 변전소와 급전 구분소, 30기의 송전탑 등 다양한 전력 공급 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이런 전기 설비 가운데 송·배전선로는 대부분 산악지대에 위치하고 송전 철탑의 높이가 30m 이상으로 점검 시 추락 사고 등의 위험이 높지만, 드론을 활용하면 작업원의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효율도 높일 수 있다.

 

부산경남본부 담당자는 "열차의 안전 운행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디지털 기술 도입으로 전력 설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상태 기반 유지 보수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