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부산경제진흥원, 지역 수출입 中企 해외 물류 지원 확대

사진/부산경제진흥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수출입에 애로를 겪는 수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4 수출 중소기업 해외 물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 수출 중소기업 해외 물류 지원사업은 글로벌 불확실성 심화, 물류비 상승 등 대외 수출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거래에 소요된 물류비의 90%, 기업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 소재 본사 또는 공장 소재 중소기업으로, 전년도 수출 실적 2000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이면 부산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출 기업의 수출 거래에 소요된 물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조건으로는 해상·항공운송(CARGO) 및 특송(EXPRESS) 등 2024년 5월부터 11월 이내 수출 신고 건, 물류비를 직접 납부한 기업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해당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컨티전시 플랜' 2단계 조치의 하나로 홍해 이슈에 따른 중동 사태 및 글로벌 해상운임 상승으로 수출입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 보전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회복 지원하고자 한다.

 

또 올해 5월부터 시행 중인 '2024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지원사업' 지원 한도를 비용 금액의 80%에서 90%로 최대 300만원으로 확대하고자 한다.

 

선정된 기업은 ▲국제 운송 ▲전시회·해외 영업 지원 ▲홍보·광고 ▲디자인·홍보 영상 ▲통·번역 ▲해외규격인증취득 지원 등 수출 활동에 필요한 분야를 선택해 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경제진흥원 글로벌사업지원단 김재갑 단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국제 유가 상승 및 중동 전쟁, 해상운임료 상승 등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대외 수출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 상황에 맞는 실질적 지원 확대로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