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31일 관내 농어촌민박을 대상으로 '2024년 집중안전점검 합동점검'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사천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시설물 정기점검 여부·물놀이 시설 위험요소·각종 소방 및 전기시설 등 중점 점검했으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조치 및 보완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여름 휴가철 농촌관광시설 이용객이 늘어나는 것에 대비해 지난해 대비 한 달 이상 앞당겨 추진됐다.
특히, 농어촌민박 시설에 대한 위험요인 사전발굴과 해소, 그리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머물다 갈 수 있는 힐링 농어촌민박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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