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전남개발공사와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이번 협약식에서 국제자동차경주장 발전 후원금 3000만원을 전남개발공사에 전달했다. 또한 국내 모터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공 체육시설로 한 해 평균 10만여 명이 방문하는 국제자동차경주장의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전남개발공사와 함께 상호간 협력을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국제자동차경주장이 지역민의 공공체육시설로서 더욱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발전해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하는 지역밀착 상생경영의 토대를 더욱 단단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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