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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선물받고 내맘대로 선택"…해외여행도 상품권 시대

교원투어 여행이지, 1분기 여행상품권 판매액 전분기 대비 122% ↑

 

가까운 사람에게 해외여행을 선물하기위해 상품권을 찾는 고객들이 점점 늘고 있다.

 

교원투어는 '여행이지'가 올해 1·4분기 개인 고객 대상 여행상품권 판매액을 분석한 결과 전분기 대비 122%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동기에 비해서도 2배 이상 많은 116% 늘었다. 통상 여행상품권 수요는 행사와 모임 등이 많은 연초와 연말에 집중되는게 일반적인데 올 1분기 판매액이 지난해 1분기와 4분기를 합친 것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여행상품권 판매액 증가는 해외여행이 활성화되고 있다는 것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개인 고객은 주로 선물을 목적으로 상품권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고, 법인 고객은 부상 및 경품 활용 목적으로 구매한다.

 

여행이지는 5·10·50·100만원권 등 총 4종의 여행상품권을 선보이고 있다. 이 상품권은 여행이지 홈페이지와 앱은 물론, 전국에 있는 여행이지 파트너스에서 여행상품 구매 시 해당 금액만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예전에는 자녀들이 부모님의 효도 여행을 예약해 줬다면, 최근에는 부모가 원하는 일정과 여행지를 직접 선택해 예약할 수 있도록 여행상품권을 선물하는 고객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여행상품권은 여행에 대한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순한 상품권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제휴사 멤버십 포인트를 여행이지 포인트로 전환해 여행상품 결제에 쓰는 고객도 늘고 있다.

 

여행이지는 지난해 7월 CJ올리브네트웍스의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과 포인트 제휴를 맺고 이를 통해 CJ ONE 포인트를 여행이지 포인트로 전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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