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은 최근 감정노동 고위험군인 두리발 콜센터 상담원들의 마음 정화를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일밝혔다.
두리발 콜센터 상담원들은 24시간 연중무휴로 교통약자들을 위한 이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자동배차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들의 탑승 대기 시간 감소와 더 높은 품질의 상담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공단 이동지원처는 이런 상담원들을 위해 연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약해 상·하반기 상담 및 교육 등 감정 노동 고위험군을 위한 다양한 마음 건강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마음 건강 프로그램의 하나로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수면 교육'과 '나의 화분 만들기' 원예 테라피를 진행했다.
특히 플라워 월·플랜트 월 등을 설치해 공간을 밝고 싱그럽게 조성해 상담원들의 마음 정화 힐링 공간을 마련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상담원 등 직원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우수한 품질의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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