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부산 본사에서 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사흘간 '발전운영 패턴변화 대응 전사 설비부서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경영진, 본사 및 사업소, 출자 회사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특별히 출자 회사의 설비부서가 참여해 모회사의 설비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모회사와 출자 회사 간 인적, 기술적 교류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설비 운영과 연관된 ▲안전관리 ▲자재 품질 ▲정보 보안 ▲동반 성장 등 직·간접 직무에 대한 리스크 관리방안을 공유했다.
또 설비 신뢰도 제고 방안 및 신기술 소개를 비롯해 ▲예방점검체계 혁신 ▲ 지능형 발전소 운영체계로 전환을 위한 로드맵 소개 ▲정비자재 효율화 방안 ▲정비 관련 안전의식 제고 ▲ 노후 설비의 신뢰도 및 안전성 확보 대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최적의 결과 도출을 위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심재원 기술안전부사장은 "앞으로 재생 에너지 확대에 따른 이용률 저하 및 원가 경쟁에서 꾸준히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려면 경영 효율화는 필수"며 "이를 위해 AI와 연계한 발전운영 기술 개발 고도화는 물론 안전을 최우선으로 정비 업무 혁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능형 발전소(IDPP)를 기반으로 매년 KOSPO 학습 조직을 통해 남부발전 고유의 발전설비 진단 앱(APP)을 개발, 현장에 적용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또 최근 개발을 완료한 AI 내비게이터 시스템을 활용해 발전 운전 기술 표준화 및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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