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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식품·유통업계, '환경의 날' 맞아 녹색소비 독려

신세계푸드가 환경의 날을 맞아 식물성 식단을 소개하고 있다. /신세계푸드

식품유통업계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친환경 제품 소비를 독려하거나 환경 보호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ESG 캠페인을 전개한다.

 

먼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9일까지 전국 현대백화점 16개 점포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할인 판매한다.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로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기획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산들내음 대표 상품인 방울토마토·블루베리·참외·양파·단호박 등 친환경 농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CJ푸드빌 N서울타워에서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4일부터 이틀간 친환경 종이 기업 '무림페이퍼'와 함께하는 저탄소 종이 체험 이벤트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힐링 캠핑장 콘셉트로 꾸며진 N서울타워 T1 야외 광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당일 N서울타워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6월 4일과 5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3시부터 5시까지 생분해 종이 화분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100% 생분해 인증을 받은 종이 화분에 반려 식물을 심고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반려식물로는 실내 공기 정화에 도움을 주는 테이블 야자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동안 상시로 진행되는 이벤트로는 종이의 친환경 가치를 전달하는 '환경 골든벨' OX 퀴즈가 마련돼 있다. 퀴즈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친환경 인쇄용지인 '아티젠'으로 제작된 엽서를 증정한다.

 

신세계푸드는 4일 위탁 운영 중인 고객사 120여 곳과 손잡고 '강된장 톳 두부밥', '순두부 파스타 그라탕', '식물성 자장면'등 식물성 대안육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들을 제공하며 친환경 가치와 긍정적 경험을 제공하는 활동을 펼쳤다.

 

현대백화점그룹 패션 기업 한섬이 리사이클링 에코백을 선보였다. /현대백화점그룹

유통업계는 친환경 저탄소 인증 제품을 할인 판매해 녹색 소비를 유도하는가 하면, 정부 또는 지역사회와 협업해 환경 캠페인을 펼친다.

 

현대백화점그룹 패션전문 기업 한섬은 의류를 제작하고 남은 재고원단을 업사이클해 만든 친환경 에코백을 선보였다. 에코백은 서울 강남구 한섬 청담 직영점을 비롯해 더한섬하우스 광주, 부산, 제주 등에서 3000원에 판매한다.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에 기부된다.

 

SSG닷컴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으로 6월 한 달간 진행하는 '2024 녹색소비주간' 행사에 참여한다.

 

쓱닷컴은 행사 기간환경표지 인증 제품(생분해 다시백, 나무향기 화장지, 피톤치드 산림욕기 리필액 등), 저탄소 인증 제품(노브랜드 카모마일 베이비 물티슈 등), 친환경 인증 농산물(무농약 백미, 유기농 새싹보리, 공정무역 바나나 등) 1300여종을 한데 모아 판매한다. 이어 오는 16일까지 쓱닷컴에서 친환경 인증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 시 SSG머니 2000원을 페이백형태로 돌려준다.

 

신라면세점은 환경재단과 손잡고 탄소중립 여행 활성화에 나선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면세점 서울점 '카페 라(CAFE LA)' 루프탑에서 김태호 호텔신라 TR 부문장과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신라면세점과 환경재단의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4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하고 오는 6월 14일과 15일 신라면세점 서울점 '카페 라' 루프탑에서 영화제를 상영하기로 했다. 또, 오는 13일까지 영화제 사전 캠페인을 진행해 신라면세점 서울점을 방문한 고객이 안내 데스크에서 친환경 여행 서약을 인증하면 친환경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제 상영 당일에는 환경퀴즈 이벤트, 재활용 여권 케이스 만들기 등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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