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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용인 반도체 산단 등 17개 주요 전력망 매달 점검

산업부, '주요 전력망 프로젝트 점검회의' 가동
제11차 전기본 실무안 계기, 국가전원계획 적기 지원

지난 5월 23일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일대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반도체 산업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에서 '금융,인프라, R&D(연구·개발)는 물론, 중소·중견기업 지원까지 아우르는 26조 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전기,용수,도로 등 인프라를 정부와 공공부문이 책임지고 빠른 속도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정부가 용인 반도체 산단 등 17개 주요 전력망에 대해 매달 점검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실무안 발표를 계기로 주요 전력망 적기 건설 점검 체계를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점검 체계는 '주요 전력망 프로젝트 점검회의'로 이날 서울에서 이옥헌 전력정책관 주재로 첫 회의를 열어 한전과 함께 용인 등 첨단산업 전력공급 등 17개 주요 전력망 건설현황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 과제 등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관계부처, 지자체 등으로 전력망 건설 점검 체계 참여를 확대하고 매월 건설 현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이옥헌 전력정책관은 "제도 개선, 중앙-지방 협력 강화 등 적기건설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발굴·추진해 전력망 건설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제11차 전기본 총괄위원회는 오는 2036년 전력 목표 수요를 129.3GW(기가와트)로 산출하고, 이에 대응해 소형모듈원자로 1기를 포함해 원전 4기 신설 계획 등을 제안하는 등 향후 15년간 국가 전원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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