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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산업부, '인공지능(AI)시대의 신 산업정책' 전문가 간담회 개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 컨퍼런스하우스에서 구현모 KT 전 회장, 최재식 KAIST 교수 등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차 AI 시대의 신 산업정책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해 산업데이터 활용 및 AI 적용 사례 등을 논의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오전 안덕근 장관과 국내 기업·학계의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인공지능 시대의 신 산업정책' 전문가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AI 시대의 신 산업정책' 수립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실제 현장에서 AI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인들의 시각에서 AI의 산업활용 전망과 AI 시대 산업전략에 대한 제언을 듣고자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최재식 KAIST AI대학원 교수(인이지 대표)는 "제조분야 AI 기술수준은 글로벌 선도국 대비 상대적으로 저조하다"고 지적하고 "2030년까지 AI 기술을 개발·도입하는 선두주자와 추격자 간 성과차이가 클 것"이라며 정부의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안덕근 장관은 "AI가 매우 빠르게 발전하는 만큼 활용전략 수립에도 속도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5월 자율제조 전략에 이어 6월에는 'AI 디자인 확산 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의성 있는 정책을 위해 AI 기술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며 "산업부 내부적으로도 AI 기술과 활용방안에 관한한 브라운백 미팅을 지속 개최하는 등 AI를 열심히 배워나가겠다"고 했다.

 

산업부는 앞서 지난달 8일 'AI 시대의 신 산업정책' 위원회 출범식 이후, 200여 명의 전문가와 분과별 회의를 개최하고, 출범식에서 'AI 자율제조 전략 1.0'을 발표하는 등 매달 디자인, 연구개발, AI 반도체, 에너지 등 분야별 전략을 시리즈로 발표하기로 했다.

 

또, 이번 전문가 간담회를 시작으로 위원회 위원뿐 아니라 주요 학계·업계 전문가들과 지속 소통하며 전문가들이 제기하는 정책과제들을 'AI 시대의 신 산업정책' 수립 과정에 충분히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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