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여름철 폭염·폭우에 대비해 자동 살수장치와 수해우려개소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폭염 시 장대 레일구간에 레일 온도를 낮추기 위해 설치한 자동 살수설비 점검과 폭우 시 수해우려개소를 중점으로 안전 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도 비탈면 배수로 정비, 차열성 도료 도포, 레일온도 측정장치 점검 등을 통해 여름철 이상 기후를 대비한 사전 점검과 정비를 완료했다.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과 폭우로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을 꼼꼼하게 사전 점검 중"이라며 "이상 기후에도 안전한 철도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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