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금융복합기업 소속금융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금융복합기업집단은 여수신·보험·금융투자업 중 2개 이상 금융업을 영위하면서, 금융위에 인·허가받거나 등록한 계열사를 1개 이상 보유하고, 자산총액 5조원을 넘긴 기업집단을 말한다. 삼성·한화·교보미래에셋·현대차·DB·다우키움 등 7곳이 해당한다.
임직원 교육은 오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간 진행되며 ▲금융복합기업집단 법령 ▲추가위험평가 및 위험관리실태평가 실무 ▲업무보고서 및 공시 작성실무 ▲내부통제 사례 및 위험관리체계 등을 교육한다.
또 이번 교육에는 고객정보관리 실무과정을 새롭게 개설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금융복합기업집단의 규범 준수 역량이 강화되어 금융시장의 건전성과 안정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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