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병재)는 지난 5일 오후 3시 30분부터 7시까지 밀레니엄관에서 '현직자와 함께하는 사범대 직무人사이트'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범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들에게 진로 비전을 심어주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예비교사로서의 교수학습 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약 3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현직에서 대학교수, 고등학교 교사, 입시학원 기획자 등이 현장에서 사용되는 인공지능(AI)기술의 핵심역량과 AI를 활용한 교육에 대한 경험담, 그리고 학습콘텐츠 설계의 최신트렌드에 대해서 설명했다.

장덕호 사범대학장은 "최근 AI기술이 가장 깊게 파고든 분야중에 하나가 바로 교육"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교육현장을 이끌 우리 학생들에게 AI분야는 물론 현장에서 벌어지는 최신 트렌드의 정보를 제공하는 데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