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열리는 '여수 국제 웹페스트'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뜨겁다.
10일 여수시에 따르면 2024년 제1회 여수 국제 웹페스트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여수 예울마루 일원에서 국내외 유명 웹드라마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국내 지자체로는 최초인데다 웹드라마의 성지로 불리는 여수에서 열리는 웹페스트라 국내외 관심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 2016년 처음 제작한 웹드라마 '신지끼의 사랑이야기'부터 최근 마무리된 '하멜'까지 총 9편의 웹드라마를 제작, 웹드라마로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 작품 보유 지자체다.
이 가운데 '동백'은 2019년 스페인 빌바오 웹페스트 황금늑대상 특별상, '무지개'는 2022년 LA 웹페스트 베스트 드라마상, '꿈꾸는 섬'은 지난해 제9회 서울 웹페스트 '최우수작품상'에 선정되는 등 9년 연속 국제 웹영화제에서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수시는 이번 웹페스트에 총 120편(해외 40, 국내 80)의 작품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외 웹드라마 권위자 초청을 통한 어워즈와 상영서비스, 웹드라마 관련자 팸투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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