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치매국가책임제 정책에 따라 치매정책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오는 7월 치매 전담팀을 신설하고 그간 민간 위탁 운영하던 치매안심센터를 내년부터 직영 전환하는 등 치매 정책 사업을 적극 추진해 공적 책임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소득 기준 제한 없이 치매검진비, 치매치료관리비, 치매조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해서 치료·관리함으로써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타 시군보다 앞장서 치매 정책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앞으로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직영 운영체계 구축으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인 치료와 돌봄, 가족의 경제적 부담과 정신적인 어려움 등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 걱정 없는 치매 건강 도시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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