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등 해외직구 플랫폼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구매취소와 반품 절차등이 불편하다고 호소하는 구매자들이 많은 가운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업체가 있다.
이커머스 솔루션 기업 핌즈(대표 황선영)는 자사 통합관리 솔루션 이지어드민과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와의 주문정보 연동 개발을 완료해 해외직구를 좀더 손쉽게 했다.
이번 연동으로 알리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판매자는 이지어드민에서 자동으로 주문을 수집하고 상품 발송 후 송장번호를 쇼핑몰에 자동으로 전송할 수 있다. 실시간 주문취소 연동 기능으로 반품과 배송비 관련한 고객과의 갈등과 불필요한 손실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알리는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해외직구 플랫폼으로 해외에서 생산된 상품을 직구 방식으로 국내 소비자에게 연결하고 있다. 국내 제조 및 판매 기업에게는 해외 판매의 기회를 제공하고 케이베뉴(K-venue)를 통해 다양한 국산 브랜드 상품을 취급하며 국내에서 종합 온라인 쇼핑몰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알리와 주문정보 연동을 적용한 이지어드민은 자동 주문수집, 택배사 송장정보 연동, 스마트 재고관리, 매출·정산 통계 및 고객대응까지 쇼핑몰 운영을 위한 통합관리 솔루션이다. 핌즈는 자체 창고관리시스템인 이지WMS를 기반으로 400여 물류센터의 연합체인 글로박스도 운영하고 있다.
핌즈 황선영 대표는 "물류의 발달로 국경을 초월한 크로스보더 커머스가 지속 성장하고 있다. 이번 알리와의 연동이 국내 소비자의 편익과 역직구 등 국내 제조·판매사들의 해외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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