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경계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군청 방문 없이 토지 소유자가 경계와 지적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현장 상담소는 지적재조사 측량 성과와 드론 촬영 영상을 기반으로 토지 소유자와의 경계 협의 및 의견 수렴을 통해 경계를 설정한다.
앞서 지난 3~5일 신안면 한빈지구에서 운영한 현장 상담소에서는 경계 설정 등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하고 의견을 청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9~21일에는 신연지구, 24~28일에는 모례지구에서 현장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원활한 경계 협의로 모두가 만족할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해 토지 소유자들과 꾸준히 소통해 나갈 것"이며 "주민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토지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