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정책

동반위, 카카오와 제주 지역 상점가 살리기 나서

업무협약 맺고 칠성로상점가 대상 디지털 전환 지원

 

(뒷줄 왼쪽에서 다섯번째부터)동반성장위원회 박치형 운영처장, 카카오 박윤석 성과리더, 칠성로상점가 김선애 이사장,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 등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반위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가 카카오와 함께 제주 지역 상점가 살리기에 나선다.

 

동반위는 제주도, 카카오, 카카오임팩트, 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칠성로상점가)과 '제주 지역 동반성장 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반위, 제주도, 카카오 및 카카오임팩트는 칠성로상점가 대상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단골거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

 

카카오의 단골거리 사업은 카카오 직원과 전문 튜터가 직접 상점에 방문해 1대1 맞춤 교육을 통해 상인 스스로 카카오톡 채널 개설, 카카오톡 예약하기, 카카오맵 매장관리, 톡스토어 등 카카오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상권 내 이벤트 부스 운영과 채널 메시지 발송 비용 지원 등 채널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도 지원한다.

 

동반위는 이번 협약으로 제주 지역 연고 기업인 카카오와 '지역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첫 번째 실천 사례를 마련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동반위는 협약이행 여부 모니터링과 함께 객관적인 성과분석을 통해 제주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동반위는 실천 사례 발굴을 위해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와 지방정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확산 협약을 맺하고 ▲17개 광역 시·도의 지역별 동반성장 담당관 지정 및 협의회 구성·운영 ▲지역 맞춤형 동반성장 이슈 발굴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오영교 동반위원장은 "카카오와 카카오임팩트에서 제주 칠성로상점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협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위는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자생력을 강화해 성장·도약할 수 있도록 실천 사례를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