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임직원 헌혈 행사 및 서울남부혈액원과의 상시 협업 업무협약을 통해 두 배의 사랑을 실천한다.
13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지난 11일 회사 창립기념일(6월10일)과 세계헌혈자의 날(6월14일)을 맞아 서울남부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기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생명나눔기업 업무협약은 대한적십자사 산하 지역혈액원이 헌혈 참여를 원하는 기업·단체와 맺는 협약이다.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헌혈 문화 정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헌혈 캠페인은 오는 11월까지 7개월 간 계속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사업장별로 집중 헌혈 캠페인 전개하는 한편 임직원들이 헌혈증을 모아 난치병 아동들에게 기부하는 등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최상건 본부장은 "현대제철의 '안전과 보호'라는 사회공헌 전략 하에 이번 헌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1만 명 넘는 임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헌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회복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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