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투르크메니스탄에 이어 카자흐스탄에서도 화공플랜트(Process Plant)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2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 소재한 악 오르다(Ak Orda) 대통령궁에서 카자흐스탄 국영석유가스공사 카즈무나이가스(KazMunayGas JSC)와 석유·가스 및 석유화학 분야 협력관계 수립을 위한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력계약을 통해 현대엔지니어링은 향후 카즈무나이가스 및 그 자회사 등이 추진하는 신규 가스처리 및 석유·가스 생산시설 건설사업에 참여해 카자스흐탄 내 첫 화공플랜트 프로젝트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신규사업 공동개발, 기술 및 노하우 공유, 전문가 양성 등 양사 상호 교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당사가 보유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카자흐스탄 내 첫 화공플랜트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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