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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수청, 부산권 해수욕장 7곳 집중 시설점검

폐쇄형 샤워실 모습. 사진/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이용객들에게 해수욕장이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 공간이 될 수 있도록 17일부터 각 해수욕장에 대한 집중 시설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해운대, 광안리, 송도, 다대포, 송정, 일광, 임랑 등 총 7개 해수욕장이며 해수욕장별 관리구청과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해수욕장의 샤워시설 및 화장실 등 이용객 편의시설, 안전시설, 환경시설 및 지원시설 등에 대한 전수 조사가 진행되며 미흡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개선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부산해수청은 특히 지난해 해수욕장 시설점검에서 대부분 지적됐던 사항인 물놀이 구역 안전시설에 대해 '위험성 평가진행 여부'와 인명 구조선, 구명 보트 등의 '안전장비 확보 여부' 그리고 '해수욕장 주변 화장실 개방 계도 노력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 가운데 해수욕장 주변 화장실 개방은 해수욕장 이용객의 화장실 이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인근 상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다. 해수욕장 관리청마다 어떤 대책을 마련했는지 꼼꼼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류재형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올 여름 부산 지역 해수욕장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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