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심리상담 서비스 이용권을 제공하는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총 8회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이용권이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 검사에서 중간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시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구비서류 등은 평택시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평택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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